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 출신 재중동포 최미자 씨(56·여·사진)가 호남 KTX 하행선을 타고 광주송정역에 내린 첫 손님으로 기록됐다. 최 씨는 2일 오전 5시 20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오전 7시 17분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호남 KTX 501호에서 내렸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기관사회단체, 기업체대표 친목회 회원들은 ‘광주송정역 첫 방문객 환영행사’를 열고 준비한 꽃다발과 광산우리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광고 로드중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