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방송 갈무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마크 리퍼트(42) 미국 대사가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2분 쯤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 관계 발전방향’이라는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을 준비하던 도중 남성 괴한 1명의 공격을 받았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후 전쟁 반대와 군사훈련 반대를 외쳤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에 검거된 용의자는 지난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