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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경찰 “위축소수술로 천공 발생했다”

입력 | 2015-03-03 17:05:00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로 밝혀졌다.

고(故) 신해철 씨 사망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해철의 사망은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라고 결론지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당시 수술을 담당한 강 모 원장이 환자 동의 없이 위축소수술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천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수술 이후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진 점을 볼 때 신해철 사망은 명백한 의료 과실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주중 서울동부지검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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