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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포스코, 직장인 바둑 최강에

입력 | 2015-02-04 03:00:00


포스코가 올해 직장인 바둑 최강팀이 됐다. 포스코는 제6회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 결승에서 CJ E&M에 2-1로 승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우승의 주역은 서정인, 김수영, 이도연 씨.

포스코는 준결승전에서 LG전자를, CJ E&M은 현대자동차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CJ E&M은 5회 대회 결승 때도 포스코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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