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사진=메트로9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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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8분이면 ‘OK’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도시철도9호선은 오늘 3월 신논현역과 종합운동장역 구간 운행을 착공한 지 6년9개월 만에 본격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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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 9호선 2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히고, 오는 31일부터 2단계 구간 시운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개화역~신논현역 구간에 선정릉역, 종합운동장역, 언주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까지 5개역이 늘어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시운전으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비율을 2:1에서 1:1로 조정하기로 했다.
시운전으로 변경된 열차 운행정보는 9호선 각 역사·열차에 게시된 안내문과 안내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www.metro9.co.kr), 9호선 고객지원센터(2656-0009),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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