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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최종식 씨의 38번째 개인전 ‘데자뷔’ 外

입력 | 2014-12-31 03:00:00


■ 최종식 씨의 38번째 개인전 ‘데자뷔’가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목판에 먹, 인주, 연필, 오일 등의 재료를 이용해 그리고 스테이플러 심을 촘촘히 박아 넣은 다양한 스타일의 회화를 선보인다. 02-734-7555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경제전문지 ‘아트프라이스’는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 총거래액이 970억7300만 원으로 지난해(720억700만 원)보다 34.8% 늘었다고 밝혔다. 8개 경매사의 85차례 경매에 출품된 1만3822점 중 64%인 8828점이 낙찰됐다. 지난달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나온 제프 쿤스의 ‘꽃의 언덕’이 1705만 홍콩달러(약 24억1500만 원)에 팔려 최고 판매액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