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 어선 화재 (출처=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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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 어선 화재’
독도 부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30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전 5시 16분쯤 “독도 북동방 9㎞ 해상에서 29t급 연승어선인 제주 선적 ‘문성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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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6명이 구조됐으나 차모 씨(46)와 손모 씨(50) 등 2명이 사망했다.
독도 해상 어선 화재 사고해역에서는 해경·해군 함정 4척, 어업관리단 선박 1척, 민간어선 6척 과 헬기 4대가 나머지 실종자 4명을 수색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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