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쳐
이경규 딸 예림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과 내년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과거 방송이 재조명 받는 상황.
2012년 12월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연예인 닯은꼴 화성인들이 출연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 잘 때 가끔씩 보면 송혜교 씨를 또 닯았더라”며 딸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여기 저기서 그건 아니라는 식의 야유가 흘러 나오자 “아니 내 딸인데”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이경규와 그의 딸 이예림의 출연을 전제로 새 예능프로그램이 기획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예림의 프로그램 출연을 연예계 진출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예림의 연예계 데뷔 소문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경규 딸 예림, 재미있을 듯", "이경규 딸 예림, 기대된다", "이경규 딸 예림,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경규 딸 예림.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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