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올해 가장 많이 등장한 행운의 번호는?

20일 제62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9, 28, 31, 38, 43, 44'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이들은 모두 번호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이번 1등 당첨금액은 1인당 29억1943만3575원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4명으로 7155만4745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321명으로 184만1682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8554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18만3752명으로 당첨금을 5000원씩 가져간다.

이번 1등 당첨자 5명 중 3명은 영남지역(부산, 대구, 경남)에서 배출됐다.

한편 제629회까지 집계로, 2014년 올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은 총 374명이며 평균 당첨금은 22억 4179만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1회당 평균 당첨자수는 7.63명 이다.

올해 최대 1등 당첨금액은 63억3931만원(609회)이며 최저 금액은 8억3399만원(598회)이다.

또 올해 가장 많이 나온 당첨번호는 8번(총 14회)이며, 가작 적게 나온 번호는  3번, 15번, 26번, 29번, 31번, 32번(각각 3회)인 것으로 한 로또 정보업체가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