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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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리턴 비꼬는 패러디-게임-마케팅 까지...갈수록 난국
‘땅콩리턴 조현아’
이른바 조현아 땅콩리턴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가운데, 온라인에는 이를 이용한 각종 페러디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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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마케팅에 누리꾼들은 "봉지 개봉은 택배 아저씨가 하는걸로"등의 뎃글을 달며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을 비난했다.
그런가 하면 땅콩리턴을 비꼬는 게임도 등장했다. 이 게임의 특징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 ‘마카다미아’를 간식을 선택하면 “너 내려!”라고 말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또 태극 문양의 대한항공 로고를 땅콩 모양으로 변형시킨 후 땅콩항공 이라는 이름을 붙인 로고가 SNS를 통해 퍼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카피에는 Excellence in Nuts 이라고 쓰여있다.
앞 서 지난 5일 불거진 ‘땅콩리턴’ 사건은 조현아 부사장이 견과류 서비스 방식이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으로, 이 때문에 해당 여객기는 다시 탑승구로 돌아가는 ‘램프리턴’을 해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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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일의 잘못을 승무원에게 돌리는 해명으로 오히려 화를 키웠다.
(땅콩리턴 조현아 땅콩리턴 조현아 땅콩리턴 조현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