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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 안한다. 그 땅콩이다" 땅콩리턴 조현아 겨냥한 마케팅까지...
‘땅콩리턴 조현아’
이른바 조현아 땅콩리턴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가운데, 온라인 쇼핑몰에는 이를 이용한 마케팅 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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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마케팅에 누리꾼들은 "봉지 개봉은 택배 아저씨가 하는걸로"등의 뎃글을 달며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을 비난했다.
앞서 지난 5일 불거진 ‘땅콩리턴’ 사건은 조현아 부사장이 견과류 서비스 방식이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으로, 이 때문에 해당 여객기는 다시 탑승구로 돌아가는 ‘램프리턴’을 해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고, 대한항공 측은 “승무원(사무장)이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고, 매뉴얼 사용법조차 모른 채 변명과 거짓으로 둘러댔으며, 이에 대한 지적은 당연한 것”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일의 잘못을 승무원에게 돌리는 해명으로 오히려 화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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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