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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전 넥센 투수 소사 영입

입력 | 2014-12-09 03:00:00


프로야구 LG가 올 시즌 넥센에서 뛴 소사(29)와 계약했다. LG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사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약 6억705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5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넥센에 합류한 소사는 10승 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으며 승률 0.833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LG는 대신 올 시즌을 함께한 리오단(28)과는 재계약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