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투수로 쉐인 유먼(35), 미치 탈보트(31)를 영입했다.
한화는 5일 유먼을 총액 47만 5천 달러(약 5억 3천만 원), 탈보트를 60만 달러(6억 7천만 원)에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내용으로 유먼의 계약금은 10만 달러, 연봉 37만 5천 달러, 탈보트는 계약금 21만 달러, 연봉 39만 달러다.
유먼은 “계속해서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준비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탈보트는 “다시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사진 l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