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27)가 미모의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6일 양의지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의지는 “항상 챙겨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그 마음을 갚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구리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두산 양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산 양의지, 여자친구가 있었구나” , “두산 양의지, 7년 열애라니 정말 대단하네” , “두산 양의지, 결혼 축하해요” , “두산 양의지, 김현수도 빨리 장가가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팀 동료인 두산 외야수 김현수(26)가 이날 결혼식의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