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미래창조경영 부문
권영진 시장
올 7월 민선 6기로 취임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향후 4년간 시정운영의 밑그림을 이렇게 그렸다.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의 핵심은 ‘2030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 대구’를 위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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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은 특히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창조경제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9월 삼성과 함께 ‘대구창조경제단지’를 건립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경북도청 이전 터-경북대-동대구로와 수성 SW융합클러스터를 잇는 ‘창조경제벨트’ 구축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꽃을 대구에서 활짝 피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인력 동결·현장중심 인사를 통한 공직사회 혁신방안도 눈에 띈다. 현장중심, 능력중심으로 공무원을 발탁해 시민에 포커스를 맞춘 행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대구의 큰 그림을 그리는 일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내년 국비 3조 원 시대를 열어 △남부권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상생협력 추진 △국내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준비 △도시계획 전면 혁신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임을 드러냈다.
권 시장은 “시민행복, 창조대구를 위한 변화와 혁신이 좌절되지 않고 4년 내내 지속되기 위해서 대구의 주인인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뜨거운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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