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VR의 창업자 브렌던 이리브 씨(오른쪽)가 동아일보 김재형 기자에게 가상현실(VR) 기기 ‘크레슨트 베이’를 직접 소개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오큘러스VR는 최근 삼성전자와 합작해 ‘기어VR’를 개발하기도 한 업체다. 이들이 개발하는 가상현실 기기는 게임 교육 의료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킬 스타트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자 브렌던 이리브 씨는 이날 동아일보와 만나 “창업은 마법과도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스타트업”이라며 “스타트업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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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은 올해 초 오큘러스VR를 약 2조4000억 원에 인수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