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報 ‘삼성앤유’도 웹진 전환
2011년 10월 시작된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 ‘열정樂서’가 11일 강연을 마지막으로 4년간 이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국내외 도시 20곳에서 80회에 걸쳐 열린 열정樂서에는 3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참여했다. 열정樂서는 지난해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는 특성화고 학생, 사회복지사, 육군사관학교 생도 등으로 참여 대상을 넓혔다.
지금까지 열정樂서 무대에 오른 강연자는 198명. 삼성그룹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6차례로 가장 많이 무대에 올랐다. 외부 강사 중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8차례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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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