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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송일국 "삼둥이 이름, 원래 대한민국만세 아니었다"
현기증 송일국
'현기증'에 출연한 송일국이 삼둥이 송대한·송민국·송만세의 이름이 원래 다른 이름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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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DJ들은 송일국에게 삼둥이를 가졌을 때 기분을 묻자, 송일국은 "믿기지 않았다. 지금도 눈앞에 있어도 안 믿긴다"라고 출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딸을 갖고 싶다. 근데 아내한테 말을 못하겠다"라고 자녀욕심을 드러냈고, 이에 DJ 김태균은 "딸 쌍둥이면 우리, 나라가 되는 거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은 또 삼둥이의 이름인 대한, 민국, 만세에 대해 "다른 이름을 지어놨는데 마침 아들이라 이렇게 짓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기증’은 큰딸 영희(도지원 분)와 남편 상호(송일국 분) 부부, 고등학생 작은 딸 꽃잎(김소은 분)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김영애 분) 네 식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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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