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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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거물 쇼군, 신예 생프뢰 앞에 무릎...은퇴 가능성까지 제기
종합격투기계의 거물 마우리시오 쇼군이 신예 오빈스 생 프뢰의 주먹에 무릎을 끓었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우베르란디아 탄크레도 네베스 김나지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6 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쇼군은 오빈스 생 프뢰(미국)에게 충격의 1라운드 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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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은 큰 충격을 받고 그대로 고꾸라졌고, 생 프뢰는 데미지를 입은 쇼군의 안면에 펀치를 퍼부으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시작 1라운드 34초만에 벌어진 일이다.
쇼군은 이로써 지난 3월 댄 헨더슨에게 TKO패를 당한데 이어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반면 이번 승리로 승자인 오빈스 생 프뢰는 거물 쇼군을 잡고 라이트헤비급에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