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5%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가장 많은 차를 팔았고 베스트셀링 모델은 폴크스바겐 골프가 차지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등록보다 3.5% 감소한 1만6436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등록은 전년 동월(1만4154대) 보다는 16.1%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대수는 16만2280대로 전년 누적(13만239대) 보다 24.6% 증가했다.
광고 로드중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616대(52.4%), 2000cc~3000cc 미만 5903대(35.9%), 3000cc~4000cc 미만 1433대(8.7%), 4000cc 이상 475대(2.9%), 기타 9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977대(79.0%), 일본 2015대(12.3%), 미국 1444대(8.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001대(66.9%), 가솔린 4655대(28.3%), 하이브리드 771대(4.7%), 전기 9대(0.1%)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만6436대 중 개인구매가 9553대로 58.1% 법인구매가 6883대로 41.9%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폴크스바겐 골프(Golf) 2.0 TDI(602대), BMW 520d(56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 CDI 4MATIC(458대) 순이었다.
광고 로드중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