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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류승우(21·브라운슈바이크)가 독일 무대 진출 후 첫 골을 터뜨렸다.
2일(한국시각) 독일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2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류승우와 크룹케의 골에 힘입은 브라운슈바이크가 VfR알렌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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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15분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크룹케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뒀다.
브라운슈바이크 리베르크네크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가 나를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지난 2주간 많은 준비를 했었다. 류승우는 또 한번 큰 발전을 보였다. 오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극찬다.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정말 대단하더라” ,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완전 축하해요” ,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리로 브라운슈바이크는 컵 대회 포함 3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5승2무5패(승점1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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