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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오는 11월 열리는 ‘2014 LA오토쇼’를 통해 공개하는 X5 M과 X6 M의 공식 이미지와 제원을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두 모델은 고성능 크로스오버차량(CUV)으로 전면 범퍼와 그릴에 공격적인 인상을 주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여기에 4개의 배기구와 20인치 경량 합금 휠이 적용됐다.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두 모델은 최고출력 567마력, 최대토크 74.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대비 10% 향상된 수치다. 연비는 10.8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 당 256g로 20%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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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은 내년 봄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각각 9만9650달러(약 1억492만 원)와 10만3050달러(약 1억 850만 원)에서 시작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