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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작가 임지연, ‘달콤한 디저트’전

입력 | 2014-10-29 17:52:00



설치미술작가 임지연이 11월 5~18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비주아트 갤러리에서 '달콤한 디저트'전을 연다.

달콤하고 화려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시각적 유혹이 주는 환각의 상태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드로잉으로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임 작가는 프랑스 발랑시엔 국립예술고등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귀국 후 금호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4기로 활동했으며 수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주목받아왔다. 02-543-2919

손진호 전문기자 songba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