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드록바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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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드록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박지성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디디에 드로그바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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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첼시를 꿰고 있는 데다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팀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이다”며 디디에 드로그바를 경계 대상으로 점찍었다.
실제 디디에 드로그바는 2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유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디디에 드로그바는 후반 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시켜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시즌 전적 3승 4무 2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8위에 자리했다. 첼시는 시즌 전적 7승 2무로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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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드록바.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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