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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최정원 “남편 월급으로 5개월 만에 적금 2개 들어”

입력 | 2014-09-25 10:43:00

최정원 남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최정원 남편

배우 최정원이 자신만의 절약 비법을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 25일 방송에서는 ‘남편의 적자 월급, 흑자로 만드는 법’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정원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다음부터 절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 전에는 광고에 프로그램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돈 걱정은 안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그런데 아이를 가지고 육아를 시작하면서부터 내 수입이 뚝 끊기더라. 남편의 월급으로만 생활을 하려고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가장 먼저 한 게 신용카드와 백화점 카드를 자르는 일이었고, 이후에는 정말 검소하게 생활했다. 결국 남편 월급으로 5개월 만에 적금통장 2개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최정원 남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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