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정부 수반 英정치권에 경고
샐먼드 수반은 21일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분리독립 주민투표는 한 세대에 한 번쯤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은 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부결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독립투표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이어 그는 “영국 정치가들이 거짓 약속으로 스코틀랜드인들을 속였다. 영국 중앙정부가 자치권 확대 약속을 저버리는 것도 투표 요구를 다시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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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총리는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글에서 “영국 의회는 스코틀랜드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데 스코틀랜드 지역구 의원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법률 제정에 참여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파리=전승훈 특파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