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는 지난 17일 오후 강화도를 거쳐 인천에 들어온 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을 지나 인천 연수구청 앞에 안치됐다.
이날 성화 봉송에는 벤쿠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송일국이 참여했다. 특히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등에 업거나 안고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화는 아시안게임의 발상지인 인도 뉴델리와 강화도 마니산에서 각각 채화된 뒤 지난달 13일 하나로 합쳐져 전국 17개 시도와 70개 시군구 5700여km를 지나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