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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진해 야구장 백지화’ 불만 시의원에게 계란 봉변 당해

입력 | 2014-09-17 03:00:00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16일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 야구장 입지 변경에 반대하는 진해구 출신 김성일 시의원(왼쪽)이 던진 계란에 맞았다. 김 의원은 이날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안 시장에게 “강제로 (마산 창원 진해를) 통합시켜 놓고 야구장을 뺏느냐”라고 소리친 후 손에 쥐고 있던 계란을 2차례 던졌다. 최근 창원시가 옛 진해구 육군대 터로 결정된 NC 다이노스 야구단 입지를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면서 진해지역 출신 시의원과 진해구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남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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