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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훈련병이 투척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박모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됐고 인근에 있던 또 다른 박모 훈련병과 황모 교관이 파편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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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우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어이없는 사고네”,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왜 갑자기 터지나?”,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충격이 컸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YTN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