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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 단식 중단’
‘유민 아빠’ 김영오(47)씨가 단식 46일째 중단을 선언했다.
단식 40일째인 지난 22일 급작스런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김영오씨는 병상에서도 단식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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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영오씨는 병원에서 미음을 먹으며 회복에 들어갈 것이며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광화문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 결정에는 가족들의 간곡한 요청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오씨의 둘째 딸 유나양이 단식 중단을 거듭 간청해온 데다 시골의 노모까지 건강이 악화되자 단식 중단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가족대책위는 “속히 제대로 된 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게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 대통령과 여당도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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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