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아메바컬쳐 제공, 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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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다이나믹 듀오 최자(34)와 에프엑스 설리(20)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설리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남자 스타들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가수 김종국은 2010년 2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걸그룹 중 이상형으로 에프엑스 설리를 꼽은 바 있다. 이어 김종국은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었던 인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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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또 2009년 SBS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해 “요즘 걸그룹 중 귀여운 후배는 누구냐”는 질문에 “저는 이번에 데뷔한 에프엑스 중 설리라는 분이 귀엽더라. 굉장히 귀여우신 것 같다”고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인 천명훈도 2010년 12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에 가까운 아이돌 그룹 멤버로 설리를 꼽았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설리와 최자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설리와 소속사의 마찰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최자도 이날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설리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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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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