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지티엔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루게릭병이 언급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으로 대뇌 피질의 위운동신경세포와 뇌줄기 및 척수의 아래운동신경세포 모두가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특징을 보인다.
루게릭병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1930년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루게릭이 이 병으로 사망하면서 그의 이름을 딴 병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14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조인성이 루게릭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조인성의 손이 비이상적으로 떨리는 것이 포착된 것. 또 조인성의 환상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아(디오)가 루게릭병 증상을 호소하면서 이같은 의심이 더욱 짙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 새드엔딩인건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 깜짝 놀랐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 너무 슬프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 다음 이야기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디오 루게릭병’/지티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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