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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팀이 9―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화이트삭스 구원 아드리안 니에토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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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는 등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2회 무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3회초 1사 1루에서는 2루수 쪽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7회 타석에서 대타 마이크 카프와 교체됐다.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드디어 홈런 터졌다” ,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앞으로 쭉쭉 터졌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