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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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집필하던 김예리 작가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김도현 작가가 집필을 이어간다.
‘마이 시크릿 호텔’ 측은 25일 “드라마를 기획, 집필한 김예리 작가가 얼마 전 암 투병 중 사망했다. 생전 시놉시스와 비롯해 4회 대본까지 완성했고, 그 뒤를 이어 생전 고인과 친분이 깊은 김도현 작가가 16부까지 집필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 및 배우들이 고인의 유작인 드라마를 위해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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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후속으로 8월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