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스쿠알렌·로로피아나·와시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에서 스쿠알렌·로로피아나·와시바 등의 명품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 경찰서는 “유병언 추정 사체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특히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현장에서는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 재킷과 와시바 운동화, 구원파 계열사 제조회사 이름이 적힌 스쿠알렌 빈병 등이 함께 발견됐다. 스쿠알렌 병은 세모그룹 계열사인 한국제약이 생산하는 약이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스쿠알렌·로로피아나·와시바’ 소식에 네티즌들은 “40일 동안 검경은 무엇을 한 것일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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