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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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태풍 ‘너구리’가 일본 쪽으로 빗겨가면서 전국에 사흘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이 밖에도 경남과 강원 동해안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11일 현재 호남과 제주,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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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가 가능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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