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31만톤의 농산물이 거래되는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의 모습.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도 안성 농식품물류센터. 이 곳의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오후 8시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이 ‘건강 밥상 프로젝트-착한 농식품을 사수하라’ 편을 통해 그 요인을 공개한다.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에서는 하루에 무려 31만톤의 농산물이 거래된다. 560여 직원들은 질 좋은 농산물을 선별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갓 수확한 농산물이 소비자 밥상에 오르기까지 24시간 쉴 틈 없이 움직인다.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냉장시설을 오가며 농산물의 품질을 검수하는 직원들은 멀쩡한 농산물을 거침없이 자르고 분해하는 것도 마다지 않으며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