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AM 조권이 뮤지컬 '프리실라'에 대한 악플에 심경을 전했다.
조권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뮤지컬 '프리실라' 프레스콜이 있었습니다"라며 "많은 기자분들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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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권은 "아직까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멋있게 열심히 저희 한계와 벽을 뛰어 넘고 싶습니다"라며 "직접 공연을 보러오세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오셔서 '프리실라'가 어떤 작품인지 함께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조권이 출연하는 '프리실라'는 세 명의 여장남자 드랙퀸이 프리실라 버스를 타고 웃음과 감동의 여행을 떠나면서 인생의 소중한 것을 깨닫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조권 '프리실라'/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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