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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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훈
개그맨 서태훈이 부친상에도 KBS2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태훈은 4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했다. ‘개그콘서트’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서태훈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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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부친상을 치른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했지만, 서태훈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개그콘서트’를 연출하는 김상미 PD는 “서태훈이 이번 주 녹화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서태훈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코너 ‘취해서 온 그대’, ‘대학로 로맨스’, ‘존경합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서태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훈, 힘내시길” “서태훈, 안타까워” “서태훈, 동료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았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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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