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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後 핵연료’ 처리… 대학생-시민 생각은?

입력 | 2014-06-30 03:00:00

공론화委, 공개토론회 열어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제공

원자력발전소 폐기물의 저장 및 처리 방식에 대한 여론수렴 기구인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충무로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제1차 대학생 토론회’(사진)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원자력발전소 폐기물에 대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문·사회, 과학·기술, 공학 등 3개 분야에서 선정된 6명의 대학생 패널이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연말까지 호남권과 중부권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대학생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공론화위원회는 또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