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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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은 것처럼 속여 병역을 면탈한 연예인이 처음으로 병무청에 적발됐다.
25일 병무청에 따르면 연기자 이모(29) 씨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인 뒤 진단서를 받아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이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팬미팅을 여는 등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해왔다. 공연기획자 손모(28) 씨도 같은 수법으로 면제를 받았다. 손씨는 2010년 케이블채널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