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김강우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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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김강우
‘골든 크로스’에서 한은정이 김강우 대신 총탄을 맞고 숨을 거뒀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9일 방송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을 죽이기 위해 총을 쏘는 서동하(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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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윤은 “도망가고 돌아오고 도망가고 돌아오다 깨달았다. 나는 결국 우리 아버지 아들 강도윤이다”고 울부짖었다.
이어 서동하는 “이미 죽은 아버지와 썩어버렸을 여동생 따위가 뭔데 나를 괴롭히냐. 전 국민을 먹여 살릴 내가 더 중요하다”며 다시 총을 쐈다.
이때 홍사라(한은정 분)는 서동하를 말리려다 대신 총에 맞았다. 홍사라는 서둘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강도윤은 홍사라의 죽음에 오열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총 20부작으로 19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후속작으로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조선 총잡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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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