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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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첫 골의 주인공은 육군 병장 이근호가 기록했다.
18일(한국시각) 오전 7시 대한민국 이근호는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러시아와 H조 1차전에 교체출전 해 후반 23분 득점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K리그 상무 소속인 이근호는 군인 신분으로 주급 3만 원 선수다. 월급으로 비교해도 약 11만 원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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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박주영 대신 투입된 이후 12분 만에 골을 기록한 이근호는 ‘특급조커’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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