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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3609억 달러… 11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입력 | 2014-06-06 03:00:00


한국은행은 5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609억1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50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은은 “보유액 증가는 외화자산의 운용수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4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스위스 러시아 대만 브라질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이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