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그룹의 한국지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100대의 트럭을 판매, 2001년 한국 진출 이래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약 700대의 트랙터와 덤프를 판매, 연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월간 판매 100대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기록적인 판매성장은 국내 트럭 소유주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2011년부터 국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피션트라인 및 이피션트라인 경제형 모델 등을 잇 따라 출시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