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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경례, 국가대표 한 지가 얼마인데…

입력 | 2014-05-29 14:02:00


기성용 왼손 경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 선수가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 축구 팬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다.

기성용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거행된 국민의례에서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댔다.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기성용은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렸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기성용은 국가대표 10년 차로, 이날 튀니지 전까지 101경기 국가대표 대항전에 출전했다. 기성용은 2004년 7월25일 중국과의 16세 이하 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국가대표 경험이 많은 기성용으로선 큰 실수인 것.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성용 왼손 경례, 갑자기 헷갈렸나?",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왼손으로 하면 안된다", "기성용 왼손 경례, TV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전반 43분 튀니지 다우아디에게 골을 내주며 1-0으로 패배했다.

사진 = 기성용 왼손 경례, MBC 생중계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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