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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사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일주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안대희 후보자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이 국무총리 후보로 남아있는 것은 현 정부에 부담이 된다"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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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대희 후보자는 "국민들에게 약속한 11억 원 기부는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대희 후보자는 지난 22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해왔으나, 대법관 퇴임 이후 벌어들인 거액의 수임료와 전관예우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