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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박인비, 골프 남녀 세계1위 지켜

입력 | 2014-05-27 03:00:00


애덤 스콧(34·호주)과 박인비(26)가 모두 남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프로골프(PGA) 랭킹 1위 스콧은 26일 끝난 PGA투어 크라운플라자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한 것. 박인비에겐 행운이 따랐다.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가 에어버스 챔피언십에서 10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루이스가 이 대회서 3위 안에 들었다면 예선 탈락한 박인비가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