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리안 @peoplxxxxxx70 제공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수가 7명에서 5명, 다시 6명으로 정정되면서 혼란을 주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와 관련해 사망자가 7명에서 5명으로 정정했고 다시 6명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현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부상자 수는 41명이며 이 중 중상자는 모두 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남자 3명, 여자 3명이며, 이 가운데 이강수(50·남성) 씨, 그리고 정연남(50·여성) 씨, 또 김정숙(57·여성)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진행중이던 푸드코트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내용은 경찰과 합동 조사하고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