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가 맞선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엄마가 빨리 결혼하라고 압박 많이 한다. 결혼하고 싶은 건 난데 어머니가 마음 몰라주니 서운하기도 하고 다툴 때도 잦다”고 밝혔다.
이어 정다은 아나는 “아나운서라고 하면 1등 신붓감이라고 하고 좋은 사람을 소개 많이 받을 것이라는 선입견 있어 그런 사람 만나야 되나 하는 부담감도 있다”면서 “한 번은 어디어디에 집이 있고 10대 재벌이라는 사람을 소개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다은은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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